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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8월 18일 증시 시황 총정리 : 코스피·코스닥 급락 원인과 투자 전략
내꿈은주식부자
2025. 8. 18. 19: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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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8월 18일 코스피는 3,177.28(-1.50%), 코스닥은 798.05(-2.11%)로 마감했습니다. 미국 반도체 관세 우려, 금리 인하 기대 후퇴, 외국인 매도세가 주요 원인이었으며, HMM·웅진 등 특징주와 향후 투자 전략까지 정리했습니다.
2025.8.18 증시 분석 : 외국인 매도세·관세 불확실성 영향
전체 요약
- KOSPI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‑1.50% 하락한 3,177.28 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.
- KOSDAQ 지수는 ‑2.11% 하락하여 798.05 포인트에 마감했습니다.
- 하락 압력의 주된 요인은 미국의 반도체 관세 우려, 금리 인하 기대 후퇴, 그리고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매도세였습니다.
시간대별 흐름 및 수급 동향
장 초반 (~9시 30분 이전)
-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약 ‑1.26% 하락한 3,184.92 포인트에서 시작.
- 코스닥도 ‑1.73% 하락한 801.18 포인트에서 출발.
- 개인은 매수세,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세 우세였는데:
- 코스피 : 개인 +1,316억 원, 외국인 ‑935억 원, 기관 ‑285억 원.
- 코스닥 : 개인 +577억 원, 외국인 ‑264억 원, 기관 ‑224억 원.
장중 전개 및 마감
-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‑1.50% 하락하며 3,177.28에 마감.
- 수급 내역
- 개인 +3,578억 원, 기관 +789억 원, 외국인 ‑5,402억 원 순매도.
- KOSDAQ 마감 수급
- 개인 +1,710억 원, 외국인 및 기관 각각 ‑412억 원, ‑1,192억 원.
주요 업종 및 종목별 흐름
KOSPI 주요 종목
- 하락 종목 : 삼성전자(‑2.23%), SK하이닉스(‑3.25%), LG에너지솔루션(‑2.79%), 삼성바이오로직스(‑0.48%), 삼성전자우(‑1.55%), 현대차(‑0.46%), HD현대중공업(‑0.21%), 두산에너빌리티(‑0.61%), KB금융(‑5.30%).
- 상승 종목 : 한화에어로스페이스 +0.57%.
KOSDAQ 주요 종목
- 상승 종목 : 알테오젠 +0.57%, 에이비엘바이오 +2.63%.
- 하락 종목 : 에코프로비엠(‑5.40%), 에코프로(‑4.27%), 펩트론(‑8.49%), 파마리서치(‑2.34%), 리가켐바이오(‑3.39%), HLB(‑4.12%), 레인보우로보틱스(‑2.39%), 삼천당제약(‑2.27%).
외환시장 부문
- 원/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+3원 상승한 1,385원에 마감.
- 오전 개장 시점에는 +8원 상승하여 1,390원으로 시작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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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락 요인 분석
외부 요인
- 미국의 반도체·철강 관세 가능성이 최근 강하게 부각되면서 기술·소재 관련주 전반에 부담.
- 금리 인하 기대 후퇴 : 연준의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두고 시장의 기대가 축소됨.
내부 요인
- 매크로 불확실성, 증시 세제 개편 이슈, 정책 불확실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.
- 반도체 실적 둔화, 2분기 실적 악화, 특히 중소형주의 실적 감소세가 부각되며 하락 압력 강화.
특징주 및 이슈
- HMM : 약 2조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 발표로 +7.01% 급등. 보통주 8,180만 주 매입 예정, 전량 소각 계획 포함.
- 웅진(웅진프리드라이프) : 대표이사 선임 소식에 28.15% 급등 마감.
- SAMG엔터테인먼트 : 2분기 실적 부진으로 ‑16.19% 급락.
정책 및 제도 변화
- KRX의 시장 감시 체계 전환 예정 : 계좌 기반이 아닌 개인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전환 예정. 분석 대상 감소 기대 (30~40%).
- 참여자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제도 개편 흐름이 지속되고 있으나, 아직 구체 확정 대외는 없음.
글로벌 증시 비교
- 미국 : 혼조세, 소비·제조업·산업생산 지표 엇갈림, 금리 인하 기대 약화.
- 아시아 : 일본 닛케이 +0.8% 상승, 홍콩 항셍 –0.4%, 상하이 종합 +1% (10년 만의 최고 수준).
- 유럽 : DAX ‑0.2%, CAC 40 ‑0.5%, FTSE 100 횡보.
- 결과적으로, 한국만 유독 크게 하락한 것이 특징입니다.
향후 전망 및 전략 포인트
금리 및 관세 리스크 향방 주시
-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표(예: 2~3주 내)를 비롯해, 연준의 금리 방향 메시지가 중요.
실적 기반 접근
- 매크로 불확실성 확대 시, 실적이 뚜렷하거나 전망치 상향 중인 업종 및 종목에 관심.
정책 리스크 해소 가능성
- 대주주 양도세 등 세제 개편 이슈가 조정 국면에 접어든다면, 반등 여력 존재.
수급 변화 주목
-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될 경우 흐름 부진, 반대로 매수 전환 시 회복 모멘텀 확대 가능.
KRX 감시체계 개편
- 투명성 제고 기대, 중장기적으로 시장 안정성에 긍정적 영향.
요약 테이블
항목 | 내용 |
KOSPI 마감 | 3,177.28 (-1.50%) |
KOSDAQ 마감 | 798.05 (-2.11%) |
외환시장 | 원/달러 1,385원 (+3원), 개장 시 1,390원 |
주요 원인 | 반도체 관세 우려, 금리 인하 기대 후퇴, 외국인 매도세, 실적 둔화, 정책 리스크 |
특징 종목 | HMM (+7.01%), 웅진 (+28.15%), SAMG (-16.19%) |
정책 이슈 | KRX 감시체계 개편 (개인 기반 모니터링 전환) |
글로벌 비교 | 아시아 주요국 증시 상승 속 한국만 유독 약세 |
전략 고려사항 | 금리·관세 동향, 실적 기반 선택, 정책 리스크 해소 여부, 수급 변화, 제도 개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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